본문 바로가기

콜드월렛3

업비트에 두면 안 되는 이유 — 거래소 지갑 vs 개인 지갑 완전 비교와 금액별 보관 전략 [10편] 들어가며 — "내 업비트 계좌에 있으면 내 비트코인 아닌가요?"비트코인을 처음 산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거래소 앱에 비트코인이 표시되면 "내 비트코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엄밀히 말하면 다릅니다.중앙화 거래소에 암호화폐를 보관하면, 지갑의 개인 키는 사용자 대신 거래소가 관리하게 됩니다.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괜찮지만,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CRT암호화폐 업계에는 오래된 경구가 있습니다. "Not your keys, not your coins." 개인 키를 네가 갖고 있지 않으면, 그 코인은 네 것이 아니다.마운트곡스(2014년), FTX(2022년). 두 거래소가 문을 닫은 날, 그 안에 비트코인을 보관하던 수십만 명의 투자자들은 자신.. 2026. 6. 30.
하드웨어 지갑 끝판왕: 콜드카드(Coldcard) 특징과 초기 세팅법 [2026] 들어가며 — "이 지갑은 컴퓨터에 꽂지 않아도 됩니다"레저(Ledger), 트레저(Trezor)를 처음 쓰는 분들은 이렇게 설정합니다.USB 케이블로 PC에 연결 → 앱 열기 → 설정 진행.콜드카드(Coldcard)는 다릅니다.박스에서 꺼냅니다 → 전원을 켭니다 → 컴퓨터는 손도 대지 않습니다.QR코드 또는 microSD 카드로만 데이터를 주고받습니다. 개인키는 단 한 번도 인터넷 연결 기기와 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이것이 에어갭(Air-Gap)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콜드카드가 "파워 유저의 하드웨어 지갑 끝판왕"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14편에서 하드웨어 지갑과 소프트웨어 지갑을 비교하면서 콜드카드 Q를 최고 수준 보안 옵션으로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콜드카드가 어떤 지갑인지, 왜 에어갭이 중요한지,.. 2026. 5. 27.
비트코인 셀프 커스터디란? Not Your Keys 의미와 직접 보관 시작 가이드(22편) 들어가며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 산 뒤 그냥 두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업비트나 빗썸에 보관하면 편하니까요. 그런데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런 말이 있습니다."Not your keys, not your coins." (당신의 개인키가 아니면, 당신의 코인이 아니다.)거래소에 맡겨둔 비트코인은 엄밀히 말해 내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에 대해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게 풀어드리겠습니다.1. 셀프 커스터디란 무엇인가?커스터디(Custody)는 '보관·관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입니다. 금융에서는 자산을 누가 보관하느냐를 의미합니다.쉽게 비유하면 이렇습니다.거래소 보관 =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 은행(거래소)이 내 돈을.. 2026. 5. 27.